[애니멀토크] About Dog 제8편 - ‘강이지 질병’
[애니멀토크] About Dog 제8편 - ‘강이지 질병’
  • 이연선 pro
  • 승인 2018.10.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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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오래된 친구 ‘강아지’

강아지(개)는 포유류 중 가장 오래된 가축으로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기르고 있으며 약400여 품종이 존재한다. 현대에는 가장 많이 키우는 반려동물로서 인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인간의 오랜 친구 ‘강아지’에 대해 알아보자.

[김태웅 기자] 인간은 면역력이 좋지 않거나 나이가 많이 들면 각종 질병에 노출된다. 살아있는 생명체로서 당연한 자연의 섭리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강아지도 마찬가지다. 특히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강아지 질병은 주인도 반려견도 행복하기 위해 꼭 알아둬야 할 부분이다. 강아지가 쉽게 걸릴 수 있는 질병들을 살펴보자.

(출처-px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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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질병, 슬개골 탈구는 강아지의 무릎뼈가 선천적, 후천적으로 어긋나 정상적으로 뛰거나 걷는 것이 힘들어지는 질병으로 강아지들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다. 국내에는 실내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소형견이나 중형견이 많이 입양되는 편이다.소형, 중형견은 나이가 들면서 슬개골 탈구가 오는 경우가 많은데, 실내 바닥이 미끄러운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미끄럼방지 패드를 설치하거나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행동을 지양하게 해야 한다.

(출처-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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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질병, 녹내장은 종종 반려견의 눈을 봤을 때 뿌연 막이 생긴 것처럼 보이는 안구 질환이다. 이는 점점 시력이 떨어지는 증상을 보이며 방치하면 실명되기 까지 될 수 있다. 대부분 나이가 많이 든 강아지들에게 흔히 나타나지만, 가끔은 어린 강아지에게도 나타나는 "유전"병이기도 하다. 녹내장은 시간이 지나 너무 늦게 발견되면 치료가 힘들어져 빨리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px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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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질병, 허리디스크는 일반적으로 허리가 길고 다리가 짧은 ‘웰시코기’, ‘닥스훈트’같은 외형을 가진 견종에게 흔한 질병이다. 이 질병은 허리건강이 서서히 나빠지면서 허리에 무리가 가 발생하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비만인 강아지에게서 걸릴 확률이 높고 한번 걸리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주기적인 운동과 산책으로 강아지의 허리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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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질병, 파보장염은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강아지끼리 핥거나 주인이 병든 강아지를 만지고 건강한 강아지를 만져 옮기는 등 접촉성 질병이다.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식욕부진, 고열이 발생하며, 면역력이 낮은 어린강아지에게 쉽게 감염된다. 파보장염은 치사율과 전염성이 가장 높아 강아지가 성체가 되기 전 가장 조심해야할 질병 중 하나다.

(출처-px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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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질병, 코로나 장염은 파보장염과 마찬가지로 어린 강아지에게 발병되면 생명의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이 질병은 강아지가 무기력해지고 설사를 하는 증상을 보인다.다만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무리 없이 완치 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증상으로 빠른 확인이 가장 중요하다.

(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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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질병, 강아지의 피부병에는 여러 가지가 존재하는데, 흔한 피부 질병인 ‘개선충’은 외부 기생충에 의한 피부병이다. 주된 증상으로는 부분적으로 털이 빠지거나 전신적인 탈모가 오며, 가려움증이 심하여 긁거나 물어서 출혈이 나기도 한다. 이밖에 ‘지루증’, ‘농피증’, ‘피부사상충증’ 등이 강아지가 흔히 걸리는 피부병이다.

인간만큼이나 강아지도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대부분 미끄러움이나 곰팡이 그리고 타 강아지와의 접촉 등 견주의 관리가 중요한 질병들이었다.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반려견과 그리고 함께 살고 있는 환경을 관리한다면 주인도 반려견도 오랫동안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