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순하고 귀여운 통통이 기니피그 편 [My pet’s 배변훈련]
온순하고 귀여운 통통이 기니피그 편 [My pet’s 배변훈련]
  • 이호 기자
  • 승인 2019.04.2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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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 기니피그는 모르모트로 불리며 실험용 동물로 많이 길러졌던 동물이다. 그러나 귀여운 외모와 온순한 성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애완동물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덩치가 큰 햄스터처럼 생긴 포동포동 귀여운 기니피그는 어떻게 배변훈련을 할까?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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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피그의 케이지에 화장실을 두기 전에 기니피그가 어디에 배변을 하는지 관찰을 한다. 기니피그는 자신의 냄새가 남겨져 있는 곳에 배변을 하는 습성이 있지만 항상 그곳에서만 배변을 한다고 볼 수는 없다. 따라서 오랜 시간 관찰을 하여 기니피그가 가장 자주 방문하는 곳을 화장실로 선택한다.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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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장소를 정했다면 적절한 화장실을 구해준다. 기니피그가 들어가 편히 쉴 수 있을 정도의 넓이를 가져야 하며 오르고 내리기 편한 높이를 가져야 한다. 그리고 기니피그 우리에 사용하는 것과 같은 베딩을 깔아준다. 기니피그의 베딩으로는 건초 또는 짚이 좋다.

그리고 기니피그가 배변을 보았던 베딩이나 변을 조금 화장실에 둔다. 이 냄새는 기니피그를 화장실로 유인하게 될 것이다. 

화장실 근처에는 먹이를 두지 않는다. 기니피그는 화장실 근처에서 먹이를 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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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뒀다면 다시 관찰을 한다. 기니피그가 마련해둔 화장실을 잘 사용하는지 확인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기니피그는 변을 보던 익숙한 위치와 냄새가 나기 때문에 그 장소를 화장실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만약 해당 장소에서 변을 보지 않는다면 다시 화장실 장소를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배변을 잘 마치면 칭찬을 하면서 좋아하는 간식을 준다. 이를 반복하면 기니피그는 해당 장소에서의 배변이 좋은 경험이 된다는 것을 이해하고 더 적극적으로 화장실을 이용하게 될 것이다.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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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3일 마다 청소하여 베딩을 교환해준다. 그러나 화장실 자체는 약 2주에 한 번 청소를 해 주는 것이 좋다. 이 냄새가 남아 있어야 기니피그는 그곳을 자신의 화장실로 이해할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난다면 자주 닦아주되 변 냄새가 배어 있는 베딩을 조금 남겨두어 새 배딩과 같이 깔아준다. 

대부분의 기니피그는 이와 같은 방법으로 화장실을 잘 사용할 수 있을 것이지만 끝까지 배변훈련에 성공하지 못하는 기니피그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배변훈련에 실패했다고 절대로 소리를 내거나 처벌을 해서는 안 된다. 이는 겁이 많은 기니피그에게 공포감만 줄 뿐 배변훈련을 성공시키는 것에는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