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처럼 훈련이 가능한 쥐 '래트' 편 [My pet’s 배변훈련]
개처럼 훈련이 가능한 쥐 '래트' 편 [My pet’s 배변훈련]
  • 이호 기자
  • 승인 2019.05.1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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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 래트는 시궁쥐를 애완용으로 개량한 종으로 꼬리가 일반 쥐와 비슷하게 생겨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영리하고 조용하고 깨끗한 동물이다. 또한 사교성이 좋고 훈련이 가능해 설치류임에도 불구하고 개를 키우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런 래트는 어떻게 배변훈련을 할까?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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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트는 깨끗한 동물로 고양이처럼 온몸을 구석구석 핥아서 단장을 한다. 그러나 배변은 일반적으로 케이지 안에 아무 데나 하는 편이라 화장실을 만들어 훈련을 시켜주어야 한다. 

먼저 관찰을 통해 래트가 자주 용변을 하는 곳을 확인한다. 래트는 주로 구석진 곳에서 배변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 배변을 하는 곳을 확인하고 그 장소에 작은 동물용 베딩을 깐 화장실을 만들어준다.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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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며칠 동안 화장실 바깥에서 배변한 것들을 화장실로 옮겨준다. 그러면 래트는 서서히 화장실에서 배변을 하라는 주인의 의도를 깨닫고 화장실에서 배변을 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용변훈련을 시켜주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화장실을 청소해주면 깨끗한 래트를 더 냄새 없이 잘 기를 수 있게 될 것이다.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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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수컷과 암컷 가릴 것 없이 래트는 영역표시를 하는 동물이라 아무 곳에나 오줌을 싸고 다니므로 오줌이 묻으면 곤란한 침대나 소파 위에 올려 둘 때에는 전용 담요 등을 깔아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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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교감을 하는 것을 즐겨하는 설치류 래트. 사람에게 애교까지 부리는 녀석을 보고 있으면 ‘쥐’도 이렇게 똑똑할 수 있구나 하는 신기함을 가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