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냥하고 가장 영리한 고양이 ‘터키시 앙고라’편 [My pet’s 배변훈련]
상냥하고 가장 영리한 고양이 ‘터키시 앙고라’편 [My pet’s 배변훈련]
  • 이호 기자
  • 승인 2019.05.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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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 터키시 앙고라는 터키의 수도 앙카라의 옛 이름인 앙고라를 간직하고 있는 장모종의 고양이이다. 이 고양이는 고양이중 가장 영리하고 상냥하며 정이 많아 충성심이 강하고 활달하며 재롱을 잘 부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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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페르시안 고양이와 구분을 하지 못해 마구잡이 교배로 혈통이 끊길 뻔했던 이 고양이는 터키가 보존을 위해 50년에 걸친 품종 보존 및 번식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귀엽고 영리하고 상냥한 터키시 앙고라와 함께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훈련을 해야 할까? 

고양이는 어미와 함께 있으면 어미에게서 화장실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하지만 어미가 없을 경우에는 훈련이 필요하다. 

우선 화장실을 준비해 둔다. 화장실을 고양이가 쉽게 드나들 수 있는 입구를 갖추고 있고 충분히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크기를 갖춰야 한다.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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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래를 충분히 깔아 두는데 털에 잘 안 붙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터키시 앙고라는 장모종이기 때문에 털에 모래가 붙으면 위생상이나 청소에 애로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관찰을 한다. 고양이는 모래에 배변을 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화장실 위에 올려 두고 배변을 하게 하면 스스로 화장실을 가릴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간혹 실수를 할 수 도 있기 때문에 배변을 하려는 낌새를 보이면 화장실에 데려다 주면 된다.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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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배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면 간식과 칭찬을 해준다. 그리고 배변은 가급적이면 그때 그때 치워둔다. 고양이는 깨끗한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화장실이 더러우면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 가급적이면 하루에 한 번 정도는 화장실을 청소해준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배변을 하지 않고 밖에서 실수를 자주 할 때에는 실수한 배변을 깨끗이 치워주고 탈취제 등을 이용해 냄새를 완전히 없애준다. 그리고 배변이 묻은 휴지 등을 화장실에 두면 그 곳을 화장실로 인지하게 될 것이다. 

터키시 앙고라는 배변훈련을 따로 하지 않아도 잘 가리는 편이지만 처음에는 약간의 훈련이 필요할 수 있으니 약간의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