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하고 활발하며 순한 사냥개 ‘브리타니’편 [My pet’s 배변훈련]
영리하고 활발하며 순한 사냥개 ‘브리타니’편 [My pet’s 배변훈련]
  • 이호 기자
  • 승인 2019.06.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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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 브리타니는 사냥견 출신으로 사교성이 좋고 밝고 활기찬 개다. 기질이 순해 아이들과 어울리기 좋으며 지능이 좋아 훈련을 하는 것을 좋아하며 빠르게 습득한다.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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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활동량이 많아 쉽게 지치지 않는데 이는 곧 늘 체력을 소진할 수 있게 산책을 자주 시켜줘야 한다는 의미다. 혼자 있을 때는 쉽게 지루해 하고 사람과 있는 것을 좋아하는 이 개는 d어떻게 배변훈련을 시켜줘야 할까?

어떤 개든 처음 배변훈련을 시작할 때 반드시 갖춰야 할 것은 바로 인내심이다. 어린 강아지는 방광과 장이 성숙되지 않아 스스로 잘 컨트롤을 할 수가 없으므로 원하는 곳에 종종 배변훈련을 하지 못할 것이다. 이 점을 미리 숙지해 두도록 하자.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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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니는 개의 특성상 마당이 있는 집에 키우는 것을 기준으로 설명한다. 개를 데려오면 화장실로 사용할 마당의 한 지역으로 자주 데려가 준다. 특히 잠에서 깨어난 후나 식사 전 후, 집으로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데려가 주어야 하며 그 빈도는 최소한 30~45분마다이다.

브리타니가 원하는 장소에서 배변을 하였다면 맛있는 간식과 폭풍 칭찬을 한다. 그리고 볼일을 본 후 곧바로 실내로 데려가지 말고 밖에서 노는 시간을 주어 화장실에서 배변을 하면 즐거운 일들이 따른다는 것을 인식하게 해야 한다.

강아지의 일정을 체크한다. 강아지가 먹고 마시는 때를 일정하게 하면 화장실에 가야 하는 시간을 반려인도, 강아지도 가늠할 수 있다. 일정한 시간에 먹고, 놀고, 배변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서로가 매우 편하게 될 것이다.

화장실은 반드시 같은 장소로 데려가야 한다. 마당이라고 아무데나 볼일을 보게 하면 모든 장소를 화장실로 인식할 수 있다. 따라서 배변을 할 때에는 같은 장소로 데려가고 배변을 볼 때마다 “화장실”이라고 말을 해 주어 장소와 배변을 일치시킨다. 이것이 일치가 되면 개가 배변을 하기 위해 하는 징후(왔다갔다 하거나 냄새를 맡거나 안절부절 하지 못하는 것)를 보이면 “화장실”이라고 명령하여 화장실로 보낼 수 있다.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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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강아지는 생후 6개월 이상까지는 배변훈련을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없다. 따라서 개가 원치 않는 곳에 배변을 했다고 하더라도 혼을 내거나 육체적으로 처벌을 해서는 안 된다. 실수를 한 곳은 잘 닦고 탈취제를 사용해 냄새가 남지 않게 한다. 암모니아계 세정제로 세정을 하면 소변과 같은 느낌이 날 수 있어 강아지가 그 장소에서 소변을 다시 볼 수 있으니 주의하자.

배변훈련은 강아지가 인간의 규칙을 배우는 단계이다. 말도 통하지 않고 다른 종에게서 무엇인가를 배운다는 것은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도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인내심을 가지고 보상과 칭찬으로 훈련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