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필드의 모델 엑조틱 쇼트헤어 편 [My pet’s 배변훈련]
가필드의 모델 엑조틱 쇼트헤어 편 [My pet’s 배변훈련]
  • 이호 기자
  • 승인 2019.07.0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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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필드는 톰과 제리의 톰과 더불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고양이이다. 특유의 능글능글함과 반쯤 감긴 눈은 그의 매력 포인트. 이 유명 고양이의 실제 모델은 바로 엑조틱 쇼트헤어이다.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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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조틱 쇼트헤어는 아메리칸 숏헤어와 페르시아안의 교배종에서 비롯된 품종으로 페르시안 고양이와 비슷한 외모를 가졌지만 털을 관리하는 것이 훨씬 쉬워 ‘게으른 자의 페르시안’이라고 불린다. 

엑조틱 쇼트헤어는 사람과의 접촉을 좋아하고 온순하지만 활달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런 엑조틱 쇼트헤어는 어떻게 배변훈련을 해주어야 할까?

고양이는 개인적인 공간을 좋아한다. 따라서 자주 사람이나 동물이 오가는 곳을 피해 조용한 장소에 화장실을 마련해 둔다. 

픽사베이

그리고 방문들을 닫아두어 고양이의 움직임을 제한하여 잘 관찰할 수 있게 한다. 보통 화장실에 모래만 채워두면 고양이들은 알아서 그곳에 배변을 한다. 하지만 너무 새끼일 경우 교육을 시켜야 할 때도 있다. 이때는 고양이를 식사 직후나 잠에서 깨어났을 때 화장실 위에 올려놓는다.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배변을 한 것을 모래에 묻을 것이다. 처음에는 고양이가 스스로 모래를 파헤치는 것을 할 시간을 준다. 만약 고양이가 파헤치는 행동을 할 줄 몰라 한다면 고양이의 앞발을 잡아 천천히 파는 동작을 해준다. 고양이는 이런 도움을 통해 자신이 해야 할 행동을 깨닫게 될 것이다.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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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화장실에서 배변에 성공하면 크게 칭찬을 해준다. 만약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화를 내거나 하지는 않는다. 이때는 고양이를 매 시간마다 화장실 위에 두어 원하지 않는 곳에 배변을 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것이 반복되면 고양이는 자신이 배변을 해야 하는 장소를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화장실에 변을 조금 남겨 두어 고양이에게 그곳이 화장실임을 깨닫게 해야 한다. 

게으른 사람을 위한 페르시안 고양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는 엑조틱 쇼트헤어. 그러나 집사가 너무 게으르면 고양이도 게을러지게 마련이다. 배변훈련 만큼은 인내심을 갖고 임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