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의 대명사 똑똑함이 가득 '저먼 셰퍼드' 편 [My pet’s 배변훈련]
다재다능의 대명사 똑똑함이 가득 '저먼 셰퍼드' 편 [My pet’s 배변훈련]
  • 이호 기자
  • 승인 2019.07.1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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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먼 셰퍼드는 프랑스 알자스 출신으로 원래는 양치기 개였다. 하지만 머리가 좋고 강인하며 충성심 강하고 사람과 친한 성격 때문에 1차 세계대전 당시 군견으로 많은 활약을 하게 되어 군견으로의 이미지가 매우 강해졌다.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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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군견뿐 아니라 목양견, 경찰견, 수색견, 구조견, 맹도견, 사역견, 애완견, 경비견 등 다재다능하게 활약하고 있다. 

덩치에 안 맞게 애교도 잘 부리고 작은 동물들과 잘 놀아주기도 하는 착한 성격을 가진 이 개는 어떻게 배변훈련을 해야 할까?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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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한 번 습관이 잘 들면 배변을 하는 곳에서만 하게 될 것이다. 강아지가 풀밭에서 배변을 하는 것을 배웠다면 계속 풀밭에서 배변을 할 것이고 방바닥에 하는 법을 배웠다면 계속 방바닥에 할 것이다. 따라서 습관을 잘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겠다. 

강아지는 식사를 한 후 10~30분 사이에는 항상 화장실을 가고 싶어 할 것이다 이 시기가 바로 배변훈련의 적기임을 잊지 말자.

약 8~16 주 연령의 강아지는 약 2시간 동안 만 소변을 참을 수 있을 정도로 방광이 작다. 따라서 매 시간마다 강아지를 화장실(로 정해놓은 곳)에 데려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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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아침에 기상했을 때, 먹었을 때, 낮잠에서 깨어났을 때, 놀고 난 후에는 화장실에 데려다 줘야 한다. 이런 루틴을 일정하게 한다면 강아지는 자신이 언제 화장실을 가게 될 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원하는 장소에서 강아지가 배변을 하였다면 강아지에게 칭찬과 맛있는 간식을 주도록 하자. 이는 강아지가 계속해서 옳은 장소에서 배변을 할 수 있게 하는 격려가 될 것이다. 

만약 화장실이 아닌 곳에서 실수를 했다면 목소리를 높이거나 고함을 지르지 않는다. 처벌은 강아지의 행동이 아닌 배변 행위 자체에 부정적인 감정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사람이 안 보는 곳에서 배변을 하려 하거나 무리해서 참는 등 비정상적인 행위를 하게 될 것이니 주의해야 한다. 

화장실에서 배변을 할 때마다 화장실 이나 응가 등 명령어를 수반해 주면 추후 강아지가 다른 곳에 배변을 하려고 할 때 화장실 하고 명령을 하면 화장실에 가서 배변을 하게 될 것이다.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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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실수를 하면 그 곳을 깨끗이 닦고 탈취제 등을 이용해 냄새가 남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셰퍼드는 가급적이면 집보다는 밖에 화장실을 두어야 하므로 집에서 배변 패드 등으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오히려 혼란함을 야기 시킬 수 있다.

모든 훈련은 일관성과 인내심이 있어야 한다. 특히 일관성을 잃게 되면 훈련의 의미가 퇴색되어 버리므로 강아지가 당신의 훈련을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일관적으로 반복하여 훈련을 해야 한다.

셰퍼드는 지능이 개들 중 3위에 랭크될 정도로 똑똑한 개다. 약간의 인내심과 사랑으로 훈련을 하면 그 어떤 개보다 빠르게 당신의 기대를 충족시켜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