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사원을 지키던 사람과 친숙한 고양이 '버미즈 고양이'편 [My pet’s 배변훈련]
미얀마 사원을 지키던 사람과 친숙한 고양이 '버미즈 고양이'편 [My pet’s 배변훈련]
  • 이호 기자
  • 승인 2019.08.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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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미즈 고양이는 태국, 미얀마가 원산지인 고양이로 친근하고 사회적이며 매우 영리하다. 주로 짙은갈색의 털을 가지고 있지만 색이 늘어나고 있으며 단모종에 털빠짐이 적은 편이다. 

지능이 높고 반려인과의 유대감이 강해 이름을 부르면 대답을 잘 하는 편이며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아이가 있는 집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다.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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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때는 발랄하다가 성묘가 되면 차분해져 집에서 기르기 매우 좋은 이 버미즈 고양이는 어떻게 배변훈련을 해야 할까?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따로 훈련을 하지 않아도 화장실을 마련해주고 모래를 깔아주면 그 곳에서 배변을 보고 변을 모래로 덮는 습성이 있다.

그러나 사회화가 덜 된 고양이일 경우 그렇지 못할 경우가 있는데 그 때는 고양이를 식사 직후나 잠에서 깨어났을 때 배변을 할 때까지 화장실 위에 올려놓으면 된다. 

고양이의 본능상 배변을 한 것을 모래에 묻으려 할 텐데 처음에는 잘 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일단 지켜보다가 계속 어려워하면 앞발을 잡아 천천히 파는 동작을 해준다.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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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미나 다른 성묘가 있으면 이런 교육을 대신 해줄테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사람이 대신 해주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배변에 성공하면 칭찬과 간식을 주어 배변 행위에 즐거운 기억을 심어준다. 

만약 다른 곳에 실수를 할 경우에는 혼을 내지 말고 잘 닦아 냄새가 남지 않게 해준다. 대신 매 시간마다 화장실 위에 두어 고양이가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에 익숙하게 해준다.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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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반복되면 고양이는 자신이 배변을 해야 하는 장소와 방법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익숙해질 때까지 화장실에 변을 조금씩 남겨두는 것도 빠르게 고양이가 화장실을 인식하는 방법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미얀마의 사원을 지키며 많은 사람들과 교감을 나누었던 버미즈 고양이. 똑똑하고 온순한 성격의 이 고양이는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