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얼굴이 매력적인 썰매견 ‘사모예드’ 편 [My pet’s 배변훈련]
웃는 얼굴이 매력적인 썰매견 ‘사모예드’ 편 [My pet’s 배변훈련]
  • 이호 기자
  • 승인 2019.09.0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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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예드는 시베리아의 유목민 부족의 썰매를 끌었던 견종으로 강인한 체력과 튼튼한 몸을 지닌 견종이다.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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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다양한 털색을 가지고 있었지만 하얀색 털을 가진 견종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매우 영리해 썰매를 끌뿐 아니라 순로 등을 모는 목축견으로서의 역할도 잘 해냈다. 

사람과 친근한 성격을 가졌으며 양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 웃고 있는 모습이 귀여운 사모예드는 어떻게 배변훈련을 시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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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강아지를 잘 관찰해야 한다. 강아지가 배변을 하기 전에 하는 행동들을 잘 살펴보자. 그리고 강아지가 잠에서 깨거나 짧게 낮잠을 잤을 경우, 신나게 논 후나 식사 후 밤에 자기 전에 화장실로 데려다 줘야 한다. 

마당이 있을 경우에는 매번 배변을 해야 할 때마다 같은 장소로 가서 배변을 하게 하여 이 곳이 화장실임은 인지하게 해야 한다. 사모예드가 올바른 장소에서 배변을 하면 매우 칭찬을 해주고 사모예드가 좋아하는 간식을 줌으로써 긍정적인 기억을 갖게 한다. 

그러면 사모예드는 그 장소에서 배변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것을 이해하게 될 것이고 그 행동을 강화하게 될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신호 훈련을 시도할 수 도 있다. 사모예드는 똑똑한 견종이기 때문에 화장실을 가고 싶을 때 반려인에게 이를 알리는 신호를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문에 종을 달아 놓아 이를 건드리게 하거나 발로 가볍게 두드리도록 할 수 있다. 

사모예드가 완전히 배변훈련이 마쳐질 때까지는 항상 잘 관찰해야 한다. 집안을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해서는 안 된다. 일정 시간 동안 사모예드를 지켜볼 수 없는 상황이 되면 크레이트를 사용할 수 있다. 크레인트는 사모예드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개인적인 공간이 되어야 하며 절대로 혼을 내서 가둬두는 감옥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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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자신이 휴식을 취하고 생활하는 곳에서는 배변을 하지 않기 때문에 크레이트를 사용하는 것은 적절한 인내심을 길러주는데도 좋다. 

마당이 없는 경우에는 배변 패드 등으로 강아지의 화장실을 만들어 준다. 이때도 역시 간식과 칭찬을 통한 긍정적인 강화 훈련을 기본으로 해야 하며 만약 실수를 하더라도 때리거나 혼을 내서는 안 된다. 강아지는 혼이 나는 것을 배변활동에 대해서는 관련시킬 것이므로 이를 피하기 위해 사람이 보지 않는 곳에서 배변훈련을 하거나 몰래 하게 될 것이다. 

사모예드가 똑똑하기는 하지만 강아지일때는 방광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주 배변을 하게 되고 실수도 잦을 수 있다. 배변훈련은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인내심을 가지고 며칠, 몇 달에 걸쳐서라도 해야 한다. 이렇게 잘 훈련된 사모예드는 건강에 문제가 없을 경우 훌륭하게 배변을 가릴 수 있게 될 것이다.